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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센터

대장암팀


의료진소개

담당교수의 성함을 클릭하시면 경력 및 연구업적 등 상세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의료진소개
소화기내과 대장항문외과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장세경 교수
김정욱 교수
최창환 교수
김범규 교수
박병관 교수
황인규 교수 최진화 교수 이종범 교수
박성빈 교수
핵의학과 병리과      
석주원 교수 유재형 교수      

질병명:대장암 (Colon Cancer)

질환개요(정의,발생빈도 등)

WHO의 1999년 보고서에 따르면 1998년 전세계적으로 556,000명이 대장암으로 사망해서 전체 사망원인의 1%, 암 사망 중에서는 7.7%를 차지, 폐, 위, 간암에 이어 4번째로 사망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대장암은 남, 여 모두에서 비슷한 비율로 나타나며 특히 선진국에서 많이 발병하는데, 선진국 계열 국가만의 통계에서는 암환자의 12%가 대장암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나 폐암에 이어 두 번째로 사망자가 많음을 알 수 있습니다.

대장암 환자는 전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이는 환경적 이유뿐만 아니라 수명연장에 따른 고령자의 증가와도 관계가 깊은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도 동물성 지방과 육류를 많이 섭취하는 서구식 식생활과 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대장암 발생과 사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2005년 한국중앙 암 등록사업 통계에 의하면 대장암은 총 15,233명이 발생하여 암 발생률이 2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성별로는 남성에서는 4번째, 여성에서는 4번째로 흔한 암입니다. 연령대별로는 60대에 가장 호발하며 주로 50-70대에 많이 발생하였습니다. 또 2005년 통계청의 사망원인 통계자료에 의하면 대장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10.6명으로 10년 전인 1999년의 4.5명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하였습니다.

병태생리

대장은 4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네 개의 층은 안쪽에서부터 점막층, 점막하층, 근육층, 그리고 장막층입니다. 대장암이란 대장에서 발생한 암을 의미하는 것이며, 주로 대장 내면의 점막을 구성하고 있는 세포들이 비정상적으로 무분별하게 증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장암의 경우 계속 자라나게 되면 대장벽에만 국한되지 않고, 대장 주위의 림프절로 전이가 될 수 있으면, 어떤 경우에는 혈관을 타고 간, 폐 등의 장기로 퍼져나갈 수 있습니다

위험요인

대장암의 원인은 아직까지 확실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음식의 섭취와 관계가 있습니다. 과일이나 야채 곡물을 섭취해서 대변량이 많고 변을 보는 횟수가 많으면 대장암에 걸릴 염려가 적습니다. 그러나 가공한 식품과 육류를 섭취하면 대변량이 적고 대변이 대장안에 오래 있게 됩니다. 그러면 대변의 발암물질이 대장과 접촉시간이 많아져서 암의 발생이 높아지게 됩니다. 가족성으로 대장암이 생기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이러한 경우는 보통 대장암과는 질병의 양상이 다르고 치료도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수술 전에 가족성 대장암인지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가족성 대장암에는 가족성 용종증과 유전성 비용종증 대장암으로 나뉘게 되는데 가족성 용종증은 전체 대장앙의 약 1%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비용종증 대장암은 약 5%에서 10%정도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주증상

대장, 직장암도 다른 장기의 암과 같이 초기일 때, 즉 암이 아주 작을 때는 자각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대장암의 임상증상은 암이 대장의 어느 부위에 발생하였는가에 따라서 다릅니다. 오른쪽에 있는 대장 즉 상행결장은 왼쪽에 있는 하행결장보다 대장의 직경이 크고 그 안에 있는 내용물도 액체성이기 때문에 상행결장에 암이 발생하였을 때 암으로 인하여 대장이 막혀서 생기는 통과장애의 증상, 즉 폐쇄증상은 암이 상당히 많이 진행되었을 때 나타나고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오른쪽 아랫배에 심하지 않은 통증, 식욕감퇴, 소화불량, 빈혈,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오른쪽 아랫배에서 멍울(종괴)이 만져지는 경우도 약 10% 정도 됩니다. 빈혈은 암이 있는 부위에서 출혈이 있기 때문에 나타나게 됩니다.

암 부위의 출혈은 아주 드물게는 대량이 출혈되어 쇼크 상태에까지 이르는 경우도 있으나 대개의 경우는 소량이 서서히 출혈 되므로 대변의 색깔이 원래의 노르스름한 색깔이 아니고 커피를 끓이고 남은 찌꺼기의 색깔처럼 검정색을 띄게 됩니다. 왼쪽에 있는 대장 즉 하행결장 및 S상결장은 오른쪽의 대장보다는 직경이 작고 대장 안의 내용물도 고형질이기 때문에 암이 자라남에 따라 대장이 비교적 일찍 좁아져서 발생되는 통과장애의 증상이 오른쪽 대장암보다는 일찍 발생되며 왼쪽 배에 통증을 느끼고 대변이 점차적으로 가늘어지게 됩니다. 대변에는 곱 같은 점액이나 붉은색의 피가 섞여 나오나 어떤 때는 대변이 검정 색을 띄는 경우도 있습니다.

식욕감퇴, 소화불량, 체중감소 등도 나타나게 됩니다. 직장에 암이 발생하였을 때는 증상이 비교적 특이하여서 붉은색을 띄는 선혈 또는 점액이 섞인 붉은 피가 대변에 섞여 나오고, 대변보기가 힘들고, 대변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기 때문에 화장실을 자주 다니게 되고, 대변을 보고 나서도 시원하지 않은 느낌을 갖게 됩니다. 항문 주위가 아프고 흔히들 뒤가 묵직하게 아프다는 증상을 호소합니다. 대변을 볼 때에 피가 나오면 흔히들 치질로 인한 것으로 잘못 생각하고서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특히 항문 가까이의 직장이나 항문에 암이 생겼을 때는 대변 볼 때 출혈과 통증이 심하게 있으므로 치질로 오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검사 및 진단

현재 중앙대학교병원 암센터 대장암팀에서는 대장내시경을 통해 대장암을 정확히 진단하고 있으며, 최첨단 다중 채널의 CT를 도입하여 고화질 영상과 더불어 대장 검사의 3차원 입체 영상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직장암의 경우 자기공명영상(MRI)촬영장치를 이용하여 수술 전에 암종의 침윤 정도를 사전에 알 수 있어 환자의 치료방침 결정에 도움이 되며, 최근에는 PET검사를 이용하여 기존의 검사로는 발견되지 않는 직장암의 골반 내 국소재발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어 환자의 치료방침 결정에 중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치료경과 및 예후

복강경 대장암 수술 후 복부 사진 일반적으로 대장암에 대하여 시행하는 수술적 치료, 항암제투여, 방사선치료 외에도, 특히 중앙대학교병원 암센터 대장암팀에서는 항문연으로부터 2-4cm에 위치하는 하부 직장암의 경우에도 항문을 살리는 항문보존술식을 성공적으로 시술하고 있습니다. 조기대장암의 경우 대장내시경을 통한 점막절제술 등으로 치료하며, 항문에 인접한 조기암에 대해서는 경항문적 절제술을 시도하여 환자의 기능을 최대한 보존하여 환자의 삶의 질을 극대화하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중앙대학교 대장암 센터에서는 진행성 대장암 및 직장암의 경우에는 표준적 개복수술 외에도 복강경으로 암을 근치 절제하는 수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복강경 수술은 수술 후 통증이 심하지 않고 조기에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으며 큰 흉터가 없는 등의 장점이 있습니다.

본 센터에서는 2005년부터 복강경대장수술을 시행해왔고, 현재는 진행성하부직장암에 대해서도 복강경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점차 그 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대장암에 대해서도 감시 림프절 기법과 직장암 수술 후 발생한 성기능 감퇴에 대한 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있어 대장암 진단과 치료에 관한 한 명실 상부한 선도병원으로 발돋움 하고 있습니다.

대장암 수술 후 5년간 예후

대장암 수술 후 5년간 예후
점막에 국한된 1기 대장암 90%
대장의 근육벽에 침입한 2기 대장암 85%
장막까지 침투한 3기 대장암 70%
림프절 전이가 동반된 3기 대장암 50-60%
간, 폐 등의 다른 장기까지 원격 전이가 된 대장암 5-10%
일상생활관리
  • 수술 후 식생활 관리

    육류와 동물성 지방의 과다한 섭취를 피하고 신선한 채소류와 섬유질이 많은 음식물을 골고루 균형있게 섭취하여야 합니다. 술은 전혀 마시지 않거나, 마시는 경우 와인 한잔, 맥주 한잔 정도로 제한하고, 1주일에 2~3 회 이내만 드시기 바랍니다. 담배는 절대로 피지 말기 바랍니다.

  • 마음가짐과 생활태도

    암환자라고 해서 일상생활에 큰 구애를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암이라는 질병에 대한 심리적 압박감과, 질병 경과와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신체적 불편함 때문에 변화와 어려움을 겪게 되는 수가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 있어서는 심한 불안감과 우울증, 분노를 느끼기도 합니다. 그러나 수술 후 완쾌되었음을 기쁘게 생각하고, 가능한 한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하면서 희망을 가지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업무 복귀

    서서히 활동 시간을 늘려 나가고 수술 후 1개월 정도되면 직장이나 평소 일하던 장소에서 일을 시작합니다. 업무량을 조절하여 처음부터 무리하지 않도록 합니다. 심한 육체적 활동을 요하는 일은 3개월 이후에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