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만성 간염, 지방간, 알콜성 간질환, 간경변, 간암 등의 간 질환을 진료하게 됩니다.

본 클리닉에서는 간암이 발생하기 쉬운 간암의 고위험군인 만성 간염 및 간경변증 환자를 대상으로 간암을 조기 발견하고자 정기적인 혈액검사 및 초음파혹은 CT 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B형 간염에 대한 항바이러스의 적절한 사용과 그동안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었던 C형 간염에 대해서는 새로운 페질레이티드 인터페론이라는 약을 출시와 동시에 본원 소화기내과에 도입하여 최신의 치료를 환자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매우 우수한 치료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한편, 간암에 대한 치료는 간암을 연구하고 진료하는 소화기 내과, 외과, 영상의학과 및 병리학 전문가들이 모여 유기적인 팀웍을 통해서 환자에게 최선의 치료를 제공하는 “맞춤형”진료제도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만성 B형 및 C형 간염환자를 대상으로 한 인터페론 및 항바이러스 치료를 통하여 간질환의 진행을 최소화하는 치료 및 간암을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완치의 가능성이 높은 시기에 적극적인 절제술을 시행하고자 하는 노력은 물론, 간기능이 불량하거나 수술적 절제가 어려운 경우에는 간동맥 색전술을 통한 간암으로의 혈류차단 및 간동맥내 항암제 투여, 경피적 종괴내 고주파 열치료 및 에탄올 주입법 등 각종 첨단 치료를 적극적으로 시행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2007년부터는 국내 최첨단의 치료 방사선 장비가 도입되어 치료가 어렵거나 이미 진행된 간암 환자들에게도 좋은 치료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