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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의학 클리닉
- 운동으로써 골프는 어떤가요?
- 골프는 일반적으로 18홀을 기준으로 걸어서 라운드할 경우 8-10Km정도를 걷게 되며, 지형의 차이는 있어도 600-1000Kcal의 에너지를 소모하는 좋은 유산소 운동입니다. 하지만 골프는 철저한 한방향 운동이기 때문에 적절한 준비 운동없이 단시간에 많은 공을 칠 경우 근골격에 많은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 골프와 관련한 통증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 국내에는 약 370 만명 정도의 골퍼가 있다 하며, 이중 10%는 mania 증상이, 이들중 반정도인 18만명 정도가 크고 작은 통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중 많은 것이 과사용 증후군과 기술적인 결함으로 인한 통증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 아마추어 골퍼는 주로 기술적 결함 때문에 프로 골퍼의 경우에는 과사용이 보다 흔한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요통, 근육통, 팔꿈치 통증, 골프엘보우, 손목 통증, 방아쇠증후군 등 다양한 통증이 있으며 골프도 만만한 운동이 아니란 것을 보여 줍니다.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골프엘보우(내측, 외측 상과염 포함)와 골프요통, 그 밖에 관련 근육, 인대의 손상, 손목 통증, 갈비뼈 골절 등을 들 수 있습니다.
- 준비운동은 필수
- 스트레칭과 준비운동은 골프연습이나 라운드 전/후에 10-15분 정도하는 것이 이상적이며, 평소 근력 운동과 지구력 운동을 겸해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아플때는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한 의료진을 찾아야..
- 골프손상은 비교적 만성화하기 쉬운 만큼 초기에 골프의 스윙 메카닉을 잘 알고 있는 의사선생님을 찾아가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진단
- 초음파 검사, MRI, 특수근육평가 및 치료기기(Biodex)
- 치료
- 운동치료, 물리치료, 특수운동치료(Biodex), 프로로테라피와 같은 주사치료, 스윙분석
- 중앙대학교병원은 KPGA(한국프로골프협회)의 지정병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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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시즌부터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주최 프로골프대회 전체 경기에 차량을 개조하여 진료실과 물리치료시설을 갖춘 이동식 의무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프로골퍼 및 아마추어 골퍼들을 대상으로 물리치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폭발적인 호흥을 얻고 있습니다.